밸롭 신발을 주로 구매하여 사용합니다.
유명 메이커들의 신발이 이제는 발에 맞지 않아 불편하더라구요.
사람 발마다 형태가 달라 각자의 편안한 신발이 다르겠지만
동일 사이즈 기준으로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편안함
- 티바트 4.0 > 스니커즈 > 2.0 > 3.0 > 티바트 1.0
카본화는기능이 다르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2. 바닥창 탄성
- 4.0, 스니커즈 동일 밑창 : 탄탄함
- 3.0 : 탄탄하지만 4.0에 비해 좀더 딱딱한 느낌
- 2.0, 1.0 동일 밑창 : 엄청 푹신함
(오래신으면 눌려서 그런지 지면 돌이 느껴짐)
3. 발볼
- 4.0, 2.0, 스니커즈 : 발에 딱 맞음
- 3.0 : 발볼이 꽉 조이고 구두를 신듯 발가락이 몰림
- 1.0 : 발볼이 꽉 조이나 발가락 앞이 여유가 많음 헐렁함
* 각 신발 제원표상 사이즈별 동일한 신발도 있었으나
신어봤을때 체감은 다름.
<밸롭에게 바라는점>
실착해보고 구매를 하기에 신발에 매우 만족스러움을 느끼나,
제가 느낀 개선점은 니트형 신발이 대부분이다 보니
나이키 에어맥스나 고가축구화처럼 신발 겉에
힐컵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부위는 상한곳이 전혀 없었으나 유독 힐컵이 깨져서
발을 못잡는 현상이 있습니다.
물론 한두달 신고 깨지는것은 아니고...
활동량이 많긴 하지만 1년이 넘으면 그런 현상 생깁니다.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