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에스글로벌(대표 최선미)이 전개하는 국내 스포츠 브랜드 밸롭이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조거 에코 스니커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조거 에코 스니커즈’는 옥수수 소재로 만든 ‘무지 좋은 티셔츠’,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에코 티셔츠’에 이어 완성된 밸롭의 첫 번째 친환경 신발이다.

콩 소재를 50% 이상 사용한 니트 갑피와 해초를 사용한 기능성 인솔, 환경친화 면 소재로 만들어진 부드러운 안감은 환경뿐 아니라 기능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챙겼다. 여기에 신발 폐자재를 재활용하여 만든 아웃솔은 지속 가능한 소재로 폐기물 활용 등에 기여한다.

뿐만 아니라 에코 스니커즈의 갑피 부분은 특유의 매트한 질감으로 캐주얼, 스포티 등 어떤 룩에도 잘 어울려 스타일까지 놓치지 않았으며, 둥글고 날렵한 쉐입으로 발모양에 구애받지 않고 착용할 수 있다.

밸롭 관계자는 “조거 에코 스니커즈를 선두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출시되는 친환경 라인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펀딩 플랫폼 ‘와디즈’서 우선적으로 선보인 ‘조거 에코 스니커즈’는 4,784%의 높은 펀딩률로 성공을 거뒀으며, 최근 앵콜 프로젝트까지 성황리에 마친 후 현재 밸롭 공식 홈페이지에서 7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밸롭 채널을 추가하고 이용하면 할인 등 더욱 다양한 혜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